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양병일 정말 나쁜 사람이었어요. 아주 야비하고 비열한 인간이었지요
좋은 사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악랄한 사람일 줄 몰랐어요. 성실하고 억울한 죄를 뒤집어 쓴 사람의 진실을 밝혀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신의 후배 검사에게 누명을 씌우고 또 죽음까지 이르게 한 양병일의 모습을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자신의 죄가 크다는 걸 아는지 자기 아들한테도 진실을 숨기는 양병일의 모습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양병일이 하루 빨리 죗값을 치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