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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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은 아빠를 믿지만 아빠에게 사건의 전말을 직접 듣고 싶었다...
도대체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교내 폭력사건의 전말..
윤선생님은 단호하셨고 정당하게
학칙에 근거해서 가해자 학생을 퇴학처리
하기로 통보했다..물론 신기중이 봐도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정당한 처리였다~
그렇게 마무리 되는 줄 알았는데...
며칠 후부터 윤선생님을 향한 고소.고발이끊이질 않고 계속 접수되었다~
사건의 성격도 제각각이였는데
공개적으로 아이를 망신을 줬다
학생을 추행한다
학부모들에게 뒷돈을 받는다 등등
하지만 신기중이 본 윤선생님은
도덕적이고 청렴한 분이라는 것!!
이런분들은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하기에
무너뜨리려고 할 것이므로
신기중은 윤선생님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랐지만
석달쯤 지났을 때 윤선생님께 전화가 걸려와서 다 알아냈다고...
가해자 학생집에 찾아갔는데
거기서 검찰청에서 봤던 검사를 봤다고
그래서 그들의 대화를 녹음해서
숨겨놨다고 했다~
그러니 꼭 진실을 밝혀달라고...
윤선생님이 숨겨놓은 녹음기를 찾으러
가는길에 기억이 끊어진거라고...
그날 윤선생님도 자살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신이랑이 말했다~
신기중은 내가 윤선생님과 같은날에 죽은거냐고...
신이랑은 아빠 몸에서 마약성분도 나왔고
케비넷에서는 온갖 비리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고도 말하는 이랑...
윤선생님도 아빠의 심한 압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며.....
신기중은 "난 진짜 억울한데" 라고 했다
신이랑은 본인도 사람들처럼 그렇게 생각했다며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검사를
탓하고 원망했다며...그래서 그렇게 모질게얘기한거라고...
신기중은 하지만 결국 아빠를 믿어줬다며
"나를 믿어주는 한사람
아빠는 그거면 된다고..." ㅎㅎ
신이랑은 제가 기억하던 모습이 맞았다고이제부터 바로 잡으면 된다고 말했다...
아빠 신기중은 아들 신이랑에게 "고맙다" 며
흐믓한 미소를 옅게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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