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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6년 임시완 배우님의 드라마 출연작 이야기!>
ㅁ 검사 프린세스 (2010년)
이 드라마 2회에서 주인공 김소연님이 검사 임용식을 마친 뒤
스키장 파티나 클럽에서 즐겁게 노는 장면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클럽男으로 깜짝 까메오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대사는 없었지만, 세련된 비주얼로 무장한 클럽男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ㅁ 결혼해주세요 (2010년)
극 중 가수 지망생들이 연습하거나 오디션을 보는 장면 등에서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배역이름도 없는 가수 준비생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당시 임시완님은 당시 연기자라기보다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서 홍보 및 현장 경험 차원의 출연에 가까웠습니다.
ㅁ 글로리아 (2010년)
극 중 주인공 배두나 님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들어간
서지석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된 연습생 동기 중 한명으로 나왔습니다.
드라마 11회와 14회 등에 등장하며, 주로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를 연습하거나
배두나님과 함께 트레이닝을 받는 장면에서 살짝살짝 얼굴을 비췄다고 합니다.
당시 제국의아이들이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연출진과의 인연으로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특별출연 형식으로 드라마에 참여했지만
실제 가수 지망생이었던 본인의 상황과 유사한 역할을 맡아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
임시완님의 초기 단역 작품입니다.
ㅁ 해를 품은 달 (2012년)
혹시 '허염앓이'란 신조어 기억하시나요?
임시완 배우가 어린 허염으로 단 6회 분량의
아역 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허염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습니다.
드라마 설정상 임시완 님은 조선판 F4의 리더격 인물이자 '마성의 선비'로,
가는 곳마다 여인들은 물론 성균관 유생들까지 매료시키는 캐릭터였습니다.
문과에 장원 급제할 정도의 뛰어난 학식과 고결한 인품을 겸비한 인물로,
왕세자 이훤의 신임을 받는 스승이자 친구 같은 존재로 그려집니다.
당시 등장할 때마다 얼굴 뒤로 태양빛이 번지는 후광 CG가 삽입되었는데,
임시완의 수려한 외모 덕분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CG가 납득되는 미모"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왠만한 사람 같으면 SNL에서 나올법한 코믹한 연출이 되었을거 같습니다ㅋㅋ)
여담으로 임시완 님은 소속사에서 연기 활동을 계획했던 멤버가 아니였기에
공식 배우 데뷔작 <해를 품은 달> 오디션에 참가하기까지
제대로 된 연기수업을 받아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ㄷㄷ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제작진이
‘허염’ 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중
아이돌 멤버들까지 포함하여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했다고 합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3명과 함께 이 드라마의 오디션을 본 끝에 최종 발탁이 되면서
배우 임시완으로서의 제2의 인생이 펼쳐지게 되었는데요!
보통 아이돌이 연기하면 팬덤 인기빨로 밀어붙이는 드라마 출연이라고 생각하던 당시인데
임시완님은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단숨에 깨뜨렸습니다ㄷㄷ
아이돌 가수에서 막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임시완 님은
아이돌 무대에서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연기는 카메라를 직접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오히려 평온함을 느꼈고
이때 "배우를 오래 하고 싶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