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은 하란이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 우려주시는 할머니 우려낸 첫 잔을 버리니까 하란이 아깝게 왜 버리냐고 묻자 몇 번 비워내야 불순물이 빠지면서 억센 맛도 사라지고 부드러워지거든요 사람이랑 똑같죠 사람도 잘 비워내면서 살아야 잡생각도 사라지고 마음도 부드러워지니까 찬너계 잔잔하지만 이렇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라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