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으로 돌아온 뒤에도 유미의 머릿속은 순록으로 가득합니다. 씻는 동안에도 순록 생각이 떠오르고, 생일이 지나기 전에 기프티콘을 보낼지 말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순록과 함께 일하는 편집장이 혹시라도 자신이 선물을 보낸 사실을 알고 오해할까 걱정돼 결국 포기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