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달콤K14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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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낭메고 버스킹 3에서 보여준 슬픈 혼잣말은 박지현이라는 가수의 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어요! 정통 발라드 곡을 이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해 낼 줄은 몰랐는데, 고음 부분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성량과 호흡 조절에 정말 놀랐답니다. 꺾기나 트롯 특유의 기교를 빼고 오롯이 발라드 감성으로 곡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참 대단해 보였어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재능꾼이라는 게 증명된 것 같아서 팬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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