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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지현님의 선곡 무대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지현님 화밤에서 훌륭한 국악의
실력을 뽐내시더니
오늘 미스터로또 무대에서도
국악의 발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네요.
날이 갈수록 감성이 짙어지고
노련해 지시는 지현님의 무대 시작합니다.
"견우직녀도 이날만은 만나게 하는
칠석날 나는 당신을
땅에 묻고 돌아오네.........."
구슬픈 음색과 감성으로 시작한 첫소절에
이미 마음이 시큰거리기 시작 했네요.
살아생전 옷 한 벌 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후회가 담긴 소절에서
지현님의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죽고나서야 베옷을 해 입혔다고
울음을 참는 듯한 열창에 눈물을 훔쳤네요.
베↗️틀로 ~~짠 ~
이 음절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감성과 음의 연결이
곡의 퀄리티와 깊이를 굉장히 깊고 높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으며,
지현님의 디테일이 느껴졌어요.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었다는
그 감정을 절절히도 그려낸 지현님.
표정만으로도 마음이 넘치게 아파요.
더 이상 님을 만날 수 없는 시리도록 애절하고 슬픈 감정이 느껴집니다.
지현님은 그저 노래를 부르는 것만이 아닌,
노래에 담긴 뜻과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
무얼 말하고 표현 하는지 충분히 이해 한 후,
자신만의 해석력으로 노래를 부르신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홀로 남아 슬픔 안고
내 일상을 보내야지만 비로소
한 해에 한번 당신을 만나게 된다는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하신 지현님.
저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내 님을 먼저 보낸
절절하고도 구슬픈 감정을
지현님이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슬픔에 잠겨 울부짖는 듯한 열창이 아직도 귀에 들려오는군요.
구슬픔이 담긴 지현님의 애절한 구음으로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네요.
훗날 당신은 흙이되고, 나는 바람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애틋하고도 시린
바람의 소리를 그린 절절한 구음이었습니다.
지현님만의 곡해석이 담긴 열창의 무대였네요.
짙은 감성과 깊은 노래의 깊이에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습니다.
오롯이 지현님의 감정에 몰입 할 수 있었던,
진한 감동의 무대 <옥수수밭에 당신을 묻고> 였습니다.
지현님의 늘 발전하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밝고 빛나는 앞날을 응원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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