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O11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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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웃겼던 장면 중 하나가 바로 현봉식님의 패션을 본 임영웅님의 반응이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조째즈님의 옷을 빌려 입고 자신 있게 등장한 현봉식님을 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사찰에 수련하러 들어가는 느낌",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깡패들이 절에 들어갈 때 같다"는 솔직한 표현을 하는데 정말 빵 터졌네요.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친한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유쾌한 농담이라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현봉식님도 바로 "째즈가 입어보라고 했다"고 해명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케미가 정말 좋더라고요.
평소 진지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장난기 넘치는 임영웅님의 매력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센스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리액션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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