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뱀G13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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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고된 노동 후에 어머님들이 정성껏 차려주신 새참을 먹는 모습이 참 훈훈했어요
비빔국수를 먹으며 어머님들이 임영웅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이 영락없는 동네 잔치 같더라고요
특히 사장님이 현봉식을 영화배우가 아닌 건축업 사장님으로 오해하고
영화를 30년 넘게 안 보셨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한참을 웃었네요
무엇보다 임영웅이 새참 답례로 수박을 받아 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보라빛 엽서를 무반주로 부른 장면이 정말 대박!
반주도 없는 상황에서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이어가니까
어머님들이 손을 흔들며 집중해서 감상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거든요
노래 한 소절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채우는 임영웅의 진심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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