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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 처럼 영웅님의 노래를 틀어놓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 노래에서
'그냥 곁에만 있어 주세요' 가사가 귀에 확 꽃히네요.
돌아가신지 19년 되셔서 큰 감정이 없었는데 오늘은 유독 그립네요.
너무 속썩이고 미워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모든 것들이 후회되네요.
진짜 있을 때 잘 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가사를 보며 노래를 다시 들으니 더욱 그리워지네요.
어머니께는 후회되지 않도록 효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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