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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잊지않고 소소하지만 투표로 마무리 합니다ㅎ 결혼 십년차 생일엔 선물도 없네요ㅎ 아들 두명은 미취학 들이라 장난으로 선물 뭐 줄거냐 물으니 본인들이 받고싶은걸 말 하길래, 생일선물은 받는사람이 받고싶은걸 줘라 얘기하는데 남편이 끼어들더니 주고싶은걸 주는게 맞다네요? 정작 본인 생일엔 본인이 받고싶은걸 받았거든요? 십칠만원정도 하는것.. 지금은 형편이 안좋아서 저는 못 받았구요ㅎ 어차피 아이들에게 받을것도 아니고 왜 그럴까요ㅋ 내심 서운한마음에 아이들한테 엄마 선물 줄거냐고 한번 더 물으니 남편 한다는 소리가 엄마 돈 좋아하니까 돈 주라네요 오천원ㅋ 말을 왜 저렇게 하는건지? 남편이 원래 안 그랬거든요? 엄청 다정하고 배려심많고.. 남편은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적도 있고? 제가 변했다고 하기도 했고? 살수록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우울한 생일이 지나갔네요. 임영웅님 노래듣고 힘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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