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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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대파를 하나하나 손질하는 모습이 진짜 농사짓는 집 딸 같아서 친근해요
가인님 보면 가족들이랑 엄청 다정하고 보기 좋아요
경운기 타고 밭으로 가는 장면은 진짜 추억 토크가 찐이었어요
어릴 때 경운기 타고 놀았다는 얘기할 때 표정이 너무 편해 보여서 아 이런 게 고향이구나 싶었어요
붕어빵 가게 들러서 슈크림 먹는 장면도 귀엽고 사장님이 빌딩 샀다는 소문 얘기할 때 현실 웃음 터졌어요
대파 뽑는 법 배우면서 아버님이 상품성 없는 잎 떼야 한다고 설명해주는 부분도
그냥 스쳐 지나갈 장면이 아니라 진짜 농사 디테일이라 좋았고요
서울에서 파는 대파보다 훨씬 굵다고 득템했다고 말할 때 괜히 저도 한 단 사고 싶어졌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장사하는 장면이었어요
손님 없다고 10분 만에 접자고 하는 성격 급한 모습이 너무 솔직해서 웃기면서도
자영업 힘들다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그리고 아버님이 대신 대파 팔아주는 장면은 괜히 뭉클했고요
마지막에 팬클럽이 쌀 100포 기부하는 장면은 진짜 이 방송의 온도를 올려줬어요
연예인과 팬 사이가 아니라 같이 좋은 일 하는 한 팀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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