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maum_logo
[전체]

소매치기 아이였던 김태웅의 어린 시절

소매치기 아이였던 김태웅의 어린 시절

김태웅 역시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어린 시절 소매치기를 하다가 사토 신이치에게 들키고 말았는데요. 보통이라면 변명을 하거나 용서를 빌 법도 하지만 태웅은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습니다. 사토는 오히려 그런 태웅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그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합니다.김태웅은 잡혀가 죽으나 길에서 굶어 죽으나 똑같다는 말을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소매치기를 해야 했던 어린아이의 절박한 현실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사토 신이치는 이 말을 듣고 무언가를 느낀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꼬마 아이를 소매치기로 지목한 뒤 그대로 총을 쏴버립니다. 사토의 살벌한 눈빛과 잔혹한 행동이 강렬하게 남는 장면이었습니다.사토 신이치는 거리에서 만난 김태웅을 양자로 삼아 일본으로 데려갑니다. 이후 태웅은 사토 히데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동경제국대학에 들어가고, 마침내 통역관이 됩니다. 소매치기였던 어린아이가 일본의 권력자 밑에서 성장해 조선총독부 통역관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댓글2
  • 겸손한데이지Y232482
    소매치기 어린아이를 총 쏘고 양자로 삼은 사토의 심리가 정말 복잡하고 섬뜩하네요 태웅의 절박한 현실을 보고 뭔가 느낀 거 같긴 한데 그 다음 행동이 얼마나 잔혹한지 정말 인상 깊어요
  • 뜨거운체리W116946
    김태웅 어린시절 넘 불우했지요. 태웅이도 어린시절엔 가경이처럼 소매치기였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인기글

100일의 거짓말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