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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벌써 반환점 돌았는데 갈수록 몰입감 미친 것 같아요 가경이랑 태웅이 서사도 눈물 나지만 전 1932년 경성 분위기가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악귀랑 킹더랜드 하셨던 양홍삼 미술감독님이 맡으셨대요 몇 초 스쳐 지나가는 장면 하나를 위해서도 전국 돌아다니면서 세트 짓고 소품 세팅하셨다는데 진짜 정성이 어마어마하네요
가장 소름 돋았던 건 1932년이 우리한텐 과거지만 그 시절 사람들에겐 생생한 현재였다는 생각으로 공간을 기획하셨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고증만 한 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욕망이랑 삶을 다 담아내려고 하셨다니 어쩐지 화면 볼 때마다 살아 숨 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작진들 열정 덕분에 눈이 너무 즐겁고 1932년 경성 구경하는 맛으로 매주 챙겨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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