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물소V12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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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방송 보셨나요? 쌍문동 가족들이 오랜만에 엠티를 갔는데, 재미있는 장면이 하나 있었어요. 박보검 배우가 술을 대표로 따는 상황이었는데, 술병 따는 게 영 서툴더라고요. 류혜영 배우가 그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고, 라미란 배우는 "할 줄 모르네" 하면서 놀렸다고 합니다. 결국 술 따는 도중에 거품이 와르르 넘쳤다고 하는데, 평소에 늘 완벽해 보이는 박보검 배우에게서 이런 어설픈 허당미를 보니까 더 친근하고 귀여웠습니다. 드라마 속 모습처럼 털털한 모습이 화면에 나와서 저도 웃음이 터졌네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배우들의 케미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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