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박보검님이 요즘 베를린 마라톤 완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체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작품이 있어요. 바로 김한민 감독님의 새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입니다. 액션 비중이 큰 사극이라 이 정도 체력이 있어야 소화할 수 있었겠구나 싶었어요.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가 멸망한 직후인 668년 요동성을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에요.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건 검투 대회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박보검님은 이 주인공 칠성 역을 맡았고 과거를 모른 채 살아남기 위해 버티다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고 각성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김한민 감독님은 최종병기 활과 명량, 한산, 노량을 만든 분이에요. 명량 때 박보검님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감독님과 다시 만났다는 점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촬영은 2026년 3월 3일에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대사와 액션 동선을 함께 맞추는 리딩을 했다고 하니 액션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졌습니다.
함께하는 배우들도 쟁쟁해요. 돌궐 대표 무사 계필하력 역은 주원님, 고구려 부흥군 수장 흑수강 역은 정재영님이 맡았고 이선빈님과 베트남 국민배우 쩐탄님도 출연한다고 해요.
5월에 공개된 글로벌 티저 이미지에는 붉은 늑대의 부활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박보검님의 날 선 얼굴이 담겨 있었어요. 개봉은 2027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고 일본과 베트남에서도 공개된다고 하니 새로운 얼굴을 스크린에서 만날 날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