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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진은 "관중께서 공을 맨손으로 잡았네요. 여자친구가 맞을까 봐 반사적으로 손을 뻗은 것 같은데요. 이게 사랑의 힘인가요?"라고 말했고, 차지윤은 "고맙습니다, (강시우)책임님. 손 괜찮으세요? 빨갛게 부어올랐어요. 이거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이후 전광판에 두 사람이 포착되며 키스타임이 시작됐다. 중계진은 "아까 파울볼을 맨손으로 잡았던 커플이죠?"라고 말했고, 응원단장은 "두 분 커플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럼 오늘부터 1일 가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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