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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뭔가 요즘 이런 행사들이 점점 느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요...ㅇ
암튼 대전에서 평소에는 쉽게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근현대 건축유산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를 진행하는데요.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출입이 제한됐던 건축유산 3곳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곳은 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과 대흥배수지, 대흥동 뾰족집입니다. 먼저 9월 16일에는 1930년대에 지어진 별장형 문화주택인 보문산 근대식 별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23년 대전시 최초의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보수와 정비가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9월 23일에는 대전 최초의 배수시설인 대흥배수지가 공개됩니다. 그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일반 시민의 출입이 어려웠던 곳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대흥동 뾰족집이 공개됩니다. 소유자의 사정으로 그동안 내부 공개가 제한됐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건물을 둘러보는 것뿐 아니라 담당 학예연구사의 현장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건축물의 내부를 직접 살펴보면서 대전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9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일정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