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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어르신 작가 16분의 그림책 '그려보니 좋더라' 발간 소식이네요

강릉시 주문진읍 어르신 작가 16명의 그림책 '그려보니 좋더라' 발간 소식입니다.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어르신 작가 16명이 4년간 그려온 작품을 모아 그림책 '그려보니 좋더라'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화집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주문마루센터가 진행한 '그림화방 어르신 작가 프로젝트'의 결실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그림을 통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처음에는 붓과 연필을 잡는 것조차 망설였던 어르신들이었지만, 꾸준히 그림을 배우면서 어느새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이웃이자 마을 작가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화집은 단순히 작품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그리고 선정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념품의 종류와 디자인을 정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림에는 주문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겼습니다. 주문진 등대와 옛집 마당의 능소화, 벚꽃, 어린 시절 기억 등 평범한 일상 속 풍경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됐습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인생의 큰 활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돌봄을 받는 대상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을 작가로 거듭난 어르신들. 이번 화집은 그림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까지 보여주는 따뜻한 결과물입니다. 

댓글5
  • 16분의 작품이 담기는군요. 어르신들에게도 좋은경험이겠어요
  • 붓을 잡는 것조차 망설이셨다는 분들이 4년 뒤 마을 작가가 되셨다니 참 따뜻한 소식입니다. 작품 선정과 기념품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셨다니 더 뜻깊겠어요.
    그림에 담긴 주문진 등대와 능소화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화집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네요.
  • 주문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그림책 꼭 보고 싶어져요. 매우 정감있을것 같아요 
  • 어르신분들 그림실력이요
    완전 좋으실것 같아요 
  • 어르신 작가 16명이 4년간 그려온 작품을 모아 그림책 발간을 했군요. '그려보니 좋더라' 그림책 꼭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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