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낙타I116736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일상에서 쉽게 지치고 입맛도 가라앉기 쉽더라고요.
기분 전환을 위해 평소 눈여겨보았던 을지로의 우래옥에 방문했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깔끔하고 깊은 육수 한 모금에 온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메밀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고명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비 오는 날 창밖 골목길 정취를 바라보며 담백한 음식을 즐기니 색다른 멋이 있더라고요.
여름철 눅눅함을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라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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