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낙타I116736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여름주말에는 날씨 제약이 없는 아늑한 실내 명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웅장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망원동 인근의 대형 실내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에 다녀왔습니다. 넓고 쾌적한 매장 안을 가득 채운 은은한 원두 향을 맡으며 따뜻한 드립 커피 한 잔을 음미하니 가라앉았던 마음이 이내 평온해지더라고요. 통창 너머로 고요한 정원의 정취를 아늑한 안쪽 테이블에 앉아 바라보니 너무 힐링이었어요. 궂은 날씨를 피해 온전하게 지적 자극과 단정한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나만의 최고의 공간입니다.
댓글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