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B18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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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집에서 읽던 책이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마저 읽고 싶어 밀크북에 다녀왔어요^^ 커피를 주문한 뒤 구석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고 시간도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중간중간 커피 한 모금씩 마시면서 읽으니까 집에서 보는 것보다 더 여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한 챕터 정도는 충분히 읽고 나왔어요ㅎㅎ 가끔은 집 말고 이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부담 없이 들르기 괜찮았고, 다음에는 읽을 책 한 권 더 챙겨서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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