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B18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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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꿉꿉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장마철에는 단백질 보충하러 왕십리에 있는 대도식당 왕십리본점을 방문합니다. 뜨거운 무쇠판에 소고기를 굽는 곳이지만 냉방 시설이 워낙 완벽하여 실내는 고깃집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시원합니다. 달궈진 판 위에서 살짝 익힌 한우 등심을 시원한 파채와 곁들여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에요. 마지막 별미인 깍두기 볶음밥까지 청량한 매장 안에서 편안하게 즐기다 보면 여름철 체력이 회복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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