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제비꽃Y12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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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3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푹푹 삶듯 더워서 주말을 맞아 시원한 빙수가 그리워 삼청빙수에 다녀왔어요.
한옥 감성이 정갈하게 어우러진 공간이라 더위를 식히며 쉬어가기 정말 좋더라고요.
이날은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노랗고 달콤한 망고빙수를 주문해서 맛보았습니다.
놋그릇에 동글동글 소복하게 담겨 나오는 고운 우유 얼음 비주얼부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더라고요.
함께 나오는 달달하고 새콤한 망고 퓨레와 과육을 살짝 얹어 먹으니 고소함과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얼음 입자가 어쩜 이렇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지 무더위가 한 번에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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