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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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요즘은 카페에 가도 달달한 음료를 자주 마셨는데 이날은 이상하게 그냥 커피가 당겨서 벨로드커피에 가봤습니다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별다른 디저트 없이 커피만 마셨는데 오히려 그래서 천천히 맛을 느끼면서 마시게 되더라고요.
처음 한두 모금은 시원해서 좋았고 마시다 보니 커피 향도 은근히 느껴져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평소에는 대화하느라 음료가 녹아버릴 때도 많은데 이날은 정말 커피 한잔 자체를 즐기고 왔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지 않아도 커피 하나만으로 충분했던 시간이었어요ㅎㅎ 이런 날도 가끔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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