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H2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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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 시쯤 되니까 슬슬 출출해져서 화이트캐롯에 다녀왔어요ㅎㅎ 점심은 분명 든든하게 먹었는데 이상하게 이 시간만 되면 디저트가 생각나네요ㅋㅋ 이날도 음료만 마시자고 들어갔다가 결국 먹을 것까지 같이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거 한입 먹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오후 간식으로 딱 좋았어요. 같이 간 친구도 처음에는 배부르다고 하더니 제가 먹는 걸 보고 하나씩 같이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결국 둘이 깔끔하게 비우고 한참 더 앉아서 이야기했습니다.
식사하러 만났을 때보다 오히려 카페에서 수다 떠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ㅎㅎ 이름도 귀여워서 한번 들으면 잘 안 잊히더라고요. 달달한 거 생각나는 오후에 기분 좋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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