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P11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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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탁 트인 정원과 서촌 특유의 고즈넉함을 좋아해서 서촌 쪽 카페를 자주 찾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서촌 언덕길에 위치한 스태픽스는 이번 여름 제 최애 방문 장소였어요. 커다란 은행나무 그늘 아래나 시원한 실내 좌석에 앉아 시원한 아인슈페너 한 잔 마시며 초록빛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고요. 쫀득한 크림이 올라간 커피 맛도 일품이지만 고요하게 흘러가는 서촌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가을 바람 맞으며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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