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독수리Z18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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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경기 광주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오후쯤 되니 다리가 슬슬 아파서 청림카페에 들렀어요. 초월읍 쪽에 있는 카페인데 이날은 일부러 찾아갔다기보다 중간에 편하게 쉬어갈 곳이 필요해서 방문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일단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ㅋㅋ 오전에 했던 이야기부터 저녁 메뉴까지 별것 아닌 얘기를 하면서 한참 쉬었어요. 저는 시원한 음료를 골랐는데 많이 돌아다닌 뒤라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빨리 마셨네요ㅎㅎ
카페라고 꼭 사진을 잔뜩 찍거나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날처럼 지쳤을 때 편하게 앉아서 수다 떨고 다시 움직일 힘을 얻는 시간도 꽤 좋았습니다^^ 충분히 쉬었다 나온 덕분에 남은 일정은 훨씬 가볍게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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