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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승에게 주먹을 날린 남궁호

한태승에게 주먹을 날린 남궁호

 

남궁호는 한태승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태승은 자신이 혼자 벌인 일이라며 이미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명합니다.

“저랑 이미도 씨 그런 사이 아닙니다.”

태승은 미도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남궁호를 자극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남궁호는 그 말을 쉽게 믿지 않습니다. 이미 미도가 태승에게 설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안 속네?”

“애초에 속일 생각도 없었으면서 잘도 지껄이네.”

“들켰네.”

두 사람의 대화는 짧지만 신경전이 팽팽하게 이어집니다. 태승이 아무리 미도와 자신은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말해도 남궁호는 이미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거죠.

남궁호는 단순히 한태승을 미워해서 화를 내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이 믿었던 미도가 다른 남자에게 설렜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그 남자와 직접 마주해야 하니 감정이 더욱 격해질 수밖에 없었겠죠.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미도를 둘러싼 감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느껴졌습니다.

댓글2
  • 변치않는멜론O1889159
    충분히 주먹도 날아갈 만한 상황이었네요
     한태승도 결코 피하지는 않네요
  • 발랄한자두A237566
    한태승에게 주먹을 날려 버렸지요. 한태승이 무슨말을 해도 남궁호 본인이 미도에게 들은말이 있어서 남궁호 상처는 회복되길 힘들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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