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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문에 회사를 떠날 수 없었던 엄호식

딸 때문에 회사를 떠날 수 없었던 엄호식

당시 엄호식 역시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딸이 피아노를 너무 잘 쳤기 때문에 딸의 미래를 생각하면 쉽게 회사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더라도 버텨야 했던 것입니다. 내부고발의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지 직접 겪었던 엄호식이 박수아를 말린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당시 팀장은 내부고발 이후 개인정보와 가정사까지 모두 드러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심지어 아내가 뉴스에 나올 정도로 사생활이 무너졌습니다. 회사의 잘못을 밝히려던 사람들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현실을 겪었기에 엄호식은 박수아가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박수아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댓글3
  • 부지런한제비꽃Y127676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크네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버텼을까요
  • 뜨거운체리W116946
    딸때문에 회사를 못 떠났지요. 내부고발후 큰 피해를 입었던적이 있었구요 
  • 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엄호식은 내부고발의 댓가를 혹독하게 겪었지요. 겪어봐서 알기에 수아를 말린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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