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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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OST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생각해요. 이하이 님의 몽환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음색으로 Paper Flower 첫 소절이 흘러나오자마자 극 전체에 감성이 짙게 깔리더라고요. 보나 언니가 킬러로서의 피할 수 없는 삶과 엄마로서 누리고 싶은 평범한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고 애틋해할 때마다 이 노래가 깔리는데 가슴이 저릿해졌어요. 문수진 님이 부른 스타일리시한 OST도 액션 장면과 어우러져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았고요. 음악 감독님이 장면의 분위기와 인물의 심리에 맞춰서 음악을 배치하는 센스가 진짜 탁월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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