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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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나 영화는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도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성격이나 사건의 흐름, 분위기 등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안나> 역시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이라 드라마에서는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지 궁금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큰 틀은 유미가 자신의 욕망을 따라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인해 어떤 결과를 맞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는 인물들의 감정이나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미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안나’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가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직 1회만 본 상태라 원작과 어떤 부분이 같고 다른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원작을 먼저 읽으신 분들이라면 드라마와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안나>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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