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P188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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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하게 측면을 향하던 시선에서 느껴지는, 얼룩진 현재를 불태우며 도로를 걸어가는 장면은 정말 강렬하죠.
짓눌린 죄책감을 털어내듯 울부짖는 수지의 절규와 서늘한 음악, 조명까지 하나로 어우러져 거짓의 최후가 가진 비극성을 극대화해 주는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 근래 본 드라마 중 가장 인상깊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네요.
정말 이 드라마에서 수지님 연기 너무 잘 하셨어요.
다름 드라마가 많이 기다려지는 연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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