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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을 드러내는 민재

서운함을 드러내는 민재

민재는 유진을 병원에 데려다준 사람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유진이 이지훈 교수라고 답하자 민재는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느냐며 서운함을 드러내죠.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잠시 대화를 나눕니다. 유진은 민재의 다리가 불편해 보이자 하루 종일 의족을 착용하고 있으면 많이 아프지 않느냐고 묻고, 앞으로 자신이 잘해주겠다고 말합니다. 이어 지난번 소개팅했던 여자를 또 만날 생각이냐고 물어보죠.

민재는 만나지 않을 거라면서도 박사학위를 받으면 미국으로 포닥을 가야 하는데 지금 어떻게 여자를 만나겠느냐고 답합니다. 유진이 언제 돌아오느냐고 묻자 아예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민재의 말에는 미국행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지만, 유진과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민재가 안타깝습니다.

댓글2
  • 고고
    모든걸책임지겠다니
    아무나 못하는 고백이네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민재의 서운함이 감정을 크게 표현했죠.
    장면이 참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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