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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의 망원경은 황당했지만

김세진 역시 이번 화에서 꽤 얄미운 인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조금 독특하고 눈치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행동이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망원경으로 민재의 집을 몰래 감시하려 했다는 사실은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망원경이 마지막 고백 장면으로 이어지는 전개는 좋았어요. 유진이 망원경을 들고 민재의 집을 찾아가 다시 한번 마음을 고백하고, 그 과정에서 일식과 천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엉뚱하게 느껴졌던 망원경이 결국 두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소재가 된 셈이네요.

댓글1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장면의 설정이 놀라움을 크게 주죠.
    스토리가 참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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