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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흑백요리사2 팀전 결과 진짜 숨 막히게 봤어요.
점수 공개되는 순간까지 손에 땀 나더라고요.
백수저 팀 전원 생존 소식 듣고 솔직히 같이 안도했어요.
16점 차이지만 체감은 1점 차이 같았어요.
정호영 셰프가 눈물 날 뻔했다고 한 말이 너무 이해됐어요.
손종원 셰프도 졌으면 얼굴 못 들었을 거란 말에서 부담감이 그대로 느껴졌고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요리 대결이 아니라는 게 이런 순간에서 느껴져요.
팀이라는 이름 아래서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보이니까요.
반대로 흑수저 팀은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전원 탈락이라는 결과가 너무 가혹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바베큐연구소장이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분위기가 확 가라앉더라고요.
혼자 짊어질 필요 없는 상황인데도 스스로를 탓하는 모습이 오래 남았어요.
그래서 더더욱 패자부활전이 기다려져요.
여기서 끝내기엔 각자의 이야기가 너무 진해서요.
흑백요리사2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강하게 남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다음 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감정선을 건드릴지 벌써부터 긴장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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