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S133857
인기 게시판 TOP 50
어두운 과거 속에 자신을 유배시킨 천재외과의.
장희숙 의사용역소개소 탑티어. 신의 손,
혹은 그저 악몽에서 도망치는 인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고독한 늑대.
믿는 건, 자신의 수술 실력 뿐-압도적인 수술 스피드와 강철체력,
섬세하고 빠른 손의 감각, 술기를
신의 경지로 끌어 올리는 공감각적 상상력.
그러나 무모하고 무신경하고 무자비한. 모두가 싫어하고 모두가 바라본다.
수정은 관심없다. 눈 앞엔 환자만 있다.
“하지 않습니다.”
회진, 회식, 교수 논문 돕기, 원치 않는 야근 등등
의사면허와 상관없는 것은 하지 않는다.
구서대학교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용역소개소에서 파견 온 계수정의 근무 조건.
심지어 수술이 비밀스러울수록, 위험할수록 보수는 몇 배가 된다.
모두가 반대한 영입. 그러나 이를 뒤집은 마지막 조건.
어떤 것보다 절대 하지 않는 단 하나.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