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프레리개Y1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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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석훈은 가라앉는 배의 선장이 될 생각이 없었죠
겉보기에는 율림은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대형 로펌이었지만,
내부는 썩을 대로 썩어있었습니다.
전문성을 앞세워 사건을 따오는 것이 아니라,
전관들에 의지하고 접대로 따온 사건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그렇게 따오는 사건들은 제대로 된 수임료를 받지 못하는 사건들뿐이고,
사건의 양은 많지만 돈은 안되는 어려움이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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