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K1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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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12회를 보면서 가장 마음이 무거웠던게 역시 차승우였어요ㅠ
사랑했던 사람이 유부녀라는 사실조차 모른채 진심을 다했는데
결국 상간남이라는 낙인까지 떠안게 되는 과정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잘못된 선택보다 거짓말에 속았다는 사실이 더 크게 다가왔거든요 ㅠㅠ
병원에서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차승우의 표정은 말보다 많은 감정을 담고 있었어요
믿었던 사람이 끝까지 진심을 보여주기보다 냉담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은 더욱 씁쓸했고
"왜 나였냐"는 차승우의 질문에는 억울함과 배신감이 모두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ㅠ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예상보다 더 차가웠고 결국 애써 담담한척 등을 돌리는 모습이 맘아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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