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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폭발음과 함께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기덕기(홍우진) 기자에 따르면, 비행기 탑승객이 강제로 비행기 문을 개방했고, 하필이면 이들이 있던 장소로 떨어진 것. 이 틈을 타 김홍식은 부하 몇 명을 데리고 도망쳤다.
남두헌은 자신의 꿀단지를 개방, 서울로 향했다. 이로 인해 정·재계 인사들은 공포에 빠졌다. 결국 남두헌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자리를 꿰찼다. 이는 곧 대통령을 제외하곤 모두를 건드릴 수 있는 말이었다. 이에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은 서울행을 결정했다.
김해일은 박경선의 짐정리를 도왔다. 그러나 김해일은 박경선의 침대 위에 십자가 모양으로 펼쳐진 동전을 보며 공포에 질렸다. 그 순간, 두 사람은 벽 속에서 알 수 없는 '구구구구' 소리를 들었다.
이는 피살자였던 땡땡이 귀신의 사체 손목에 있던 스마트 워치 소리였다. 마침내 마지막 피해자의 시신까지 수습했다.
구벤저스'가 구담구에 복귀했다. 김해일과 박경선은 마약 조직 연계 및 살인 교사 혐의와 고위층 자녀의 마약 범죄 혐의를 축소 해준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해당 사건은 '꿀단지 게이트'라는 별칭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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