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2026년 현재, 정호명은 봉제순(오정세)의 눈빛만 보고도 단번에 불개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바다에 빠져 죽은 줄 알았던 그 인간이 눈앞에 살아있었던 거죠. 정호명은 “이번엔 절대 안 놓쳐”라며 집념을불태웠습니다. 10년 전 실패를 절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오기가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