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반응하는 장면들은 단순 액션 코미디가 아니라, 과거를 잊고 살아도 결국 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봉제순은 매일 사장한테 갈굼당하는 영선스틸의 직원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위험한 사람이었다는 걸 몸이 먼저 증명하고 있었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