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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서로 은근히 신경 쓰는 게 느껴져서 너무 재밌더라고요
주변에서 썸 아니냐고 의심하는 거랑 다르게 두 사람 기류가 진짜 미묘해서
오정세가 요리하는데 자꾸 쳐다보는 김신록이랑
그걸 또 눈치채는 상황들이 진짜 웃기기도 하고 흥미진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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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눈치채는 상황들이 진짜 웃기기도 하고 흥미진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