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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도 너무 재밌게 흘러가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3화도 너무 재밌게 흘러가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3화에서는 감사실 내부의 끈끈한 유대감과 함께 회사 내 거대한 여론 조작 세력에 맞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겉은 차가워 보여도 속은 따뜻한 리더의 면모와 직원들의 든든한 정이 돋보이는 회차예요.

 

이야기는 감사팀 직원들이 억울한 루머에 시달리는 팀장을 지키기 위해 신혜선에게 단체로 항의하면서 시작해요. 직원들은 팀장의 징계를 철회하고 보호해 주는 울타리가 되어 달라고 요구하지만, 신혜선은 회사는 돈을 받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곳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어요. 이에 실망한 직원들은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단체 행동을 예고하며 긴장감이 고조되네요.

 

하지만 신혜선이 이렇게 차갑게 굴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요. 사내 인트라넷에 도는 악성 루머가 사실은 다른 상무의 비리를 덮기 위해 인사팀에서 고의로 방치하고 여론을 조작한 결과라는 것을 눈치챈 것이죠. 신혜선은 인사실장을 직접 찾아가 날카롭게 대립하며 조작된 여론으로 직원을 희생시키려는 행태를 강하게 몰아붙여요. 이 과정에서 신혜선이 손가락을 다치는 작은 사고까지 일어나며 두 부서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요.

 

이후 공명은 다친 신혜선을 정성껏 간호해 주며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게 돼요. 공명은 신혜선이 목적을 위해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냉혈한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남들의 오해를 사더라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뚝심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신혜선 역시 자신이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따뜻한 성격이라며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더해요.

댓글2
  • 프로필 이미지
    냥이키우기
    실제로도 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악역 캐릭터도 미워할 수가 없게 잘 만들었죠  
  • 활기찬거미E128193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3화도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