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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이번 사건은 진짜 충격이네요

12화, 이번 사건은 진짜 충격이네요

12화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강력 1팀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인가 했는데, 갑자기 사무실에 도착한 상자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더라고요.

상자를 확인하는 순간 저도 같이 놀랐어요. 경찰서라는 곳이 범죄를 막고 범인을 잡는 공간인데, 그런 곳으로 직접 시신을 보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섬뜩했어요.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것에서 끝난 게 아니라 일부러 경찰에게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범인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더 궁금해졌고요.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주혜라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평소에는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사건을 차분하게 바라보던 인물인데, 이번에는 정말 큰 충격을 받은 게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감정을 참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단단하게 버티고 있었던 건가 싶기도 했어요.

진이수도 마찬가지였어요. 평소라면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하고 움직였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본인 역시 충격이 너무 큰지 한동안 아무 말도 못 하는 모습이더라고요. 그런 진이수가 혜라를 챙기는 장면까지 이어지니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도 조금 다르게 보였어요.

무엇보다 이번 사건은 범인이 경찰을 정면으로 자극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앞으로가 더 걱정되네요. 왜 굳이 이런 방식으로 시신을 보낸 건지, 진이수와 주혜라를 향한 메시지가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해요.

12화는 단순히 새로운 사건이 하나 추가된 회차라기보다 강력 1팀 인물들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직접 맞닥뜨린 회차였던 것 같아요. 다음 회에서는 과연 이 사건의 뒤에 누가 있는지,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진이수와 혜라가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댓글2
  • 유머있는바다S133857
    택배로 죽은 후배를 보낼 줄이야!!
    진짜 싸이코네요
  • 기적적인자몽Q116955
    택배 상자 넘 충격적이었어요. 주혜라를 계속 도와주던 후배가 시체로 배달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