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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역 윤세아

비오의 엄마.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를 지닌, 전직 발레리나. 귀티가 철철 넘치고 매너와 교양에 있어서 넘사벽이지만 예술 하는 사람 특유의 예민함과 더불어 범접하기 힘든 냉기와 차가움이 눈빛에 서려 있다. 내로라하는 음악가 집안의 딸이었지만 한국예고를 나온 후 독일의 유명 발레단에 입단했다가 싱글맘으로 돌아와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아빠가 누구냐고 아무리 물어도 대답하지 않은 채,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택한 그녀강지혜역 윤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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