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I12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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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에서 10년에 걸친 최정요의 변화를 연기한 이준영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마무리했다니 배우에게도 여러 감정이 교차했을 것 같아요. 천재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간을 표현해야 했던 만큼 캐릭터에 쏟은 노력이 남달랐을 듯합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말에서 작품을 대하는 진심도 느껴지네요.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처럼, 다음에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차분히 기다려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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