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견우와 선녀 최종회인 12회는 7월 29일에 방송됐고, 전국 시청률 4.9퍼센트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어요. 직전 11회가 4.7퍼센트였으니 마지막에 한 번 더 올라간 셈이에요.
이야기의 중심은 악신에게 잠식당한 박성아였습니다. 그래서 배견우는 성아를 구하려고 성아의 꿈속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그 안에서 입을 맞추는 장면이 이 회차의 가장 큰 순간이었죠. 간절한 마음이 통하면서 천지선녀 성아는 마침내 만신이 됩니다.
만신이 된 성아는 어린 학도병의 원한을 풀어 주고, 악신의 천도에도 성공해요. 이로써 두 사람을 괴롭히던 운명도 끝이 나죠. 하지만 드라마는 여기서 바로 막을 내리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의 모습까지 보여 줍니다.
견우는 양궁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고, 성아는 행복한 무당으로 살아가요.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과 그를 막으려던 무당 소녀의 이야기가 이렇게 해피 엔딩으로 닫힌 거예요.
참고로 이 작품은 12부작이고, 1회는 전국 4.295퍼센트로 출발했어요. 그러니까 출발부터 끝까지 꾸준히 올라온 드라마였습니다. 원혼 퇴치와 부적, 내림굿 같은 소재가 매회 쓰인 K오컬트 청춘 로맨스라는 점도 특징이에요.
그리고 주연은 조이현과 추영우였고, 연출은 김용완, 극본은 양지훈이 맡았어요. 또한 안수민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에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