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냉동실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문이 잘 안 닫히거나 서랍이 뻑뻑할 정도로 성에가 끼는 경우 많잖아요. 저도 예전에는 그냥 참고 썼는데, 의외로 성에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뜨거운 음식 바로 넣지 않기”였습니다. 음식이 아직 따뜻한 상태에서 냉동실에 넣으면 내부 온도가 순간적으로 올라가면서 수증기가 생기고, 그게 얼면서 성에가 빨리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국이나 반찬 같은 건 꼭 한 번 식힌 뒤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실 문을 오래 열어두지 않는 것도 진짜 중요합니다. 뭐 찾는다고 문 열고 오래 고민하면 바깥 공기 습기가 들어가서 성에가 더 심해진다고 해요. 저는 그래서 냉동식품 위치를 대충 구역 정리해두고 찾는 시간 자체를 줄였는데 확실히 성에 생기는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또 냉동실 청소할 때 키친타월에 식용유 아주 소량 묻혀 벽면을 얇게 닦아주면 성에가 덜 달라붙는다는 팁도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큰 돈 드는 방법도 아닌데 냉동실 관리가 훨씬 편해져서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생활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