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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여성이에요~
저희집에서 키우고 있는 '방울복랑금'은
작고 앙증맞은 다육이 화분속에서 방울이
층층이 뻗어나오는 독특한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다육식물을 좋아하시는분들 사이에서는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희귀식물(?)로 알려져있는데요~!
처음엔 저도 이름이 많이 생소했지만 은은한 크림색과
연노랑, 어쩔땐 붉게 물드는 무늬까지 이렇게
다양한 색감을 가진 다육이금은 처음 키워봤어요 ㅋㅋ
작은 화분 하나만으로도 책상이나 베란다, 선반 어디든
인테리어 효과가 확 살아나니 식물 욕심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방울복랑금'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육식물이에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야생에서는 바위틈이나
양지바른 초원에서 자라난답니다!
'방울복랑'은 잎이 방울처럼 생긴 독특한
모습때문에 붙은 이름이고
'방울복랑금'은 여기에 노란색 & 크림색 등
밝은 무늬가 섞여 있는 변이종을 의미해요!
(이런식으로 노란색을 띄우는데 알로달록이 너무 이쁘죠?!^^)
'방울복랑금'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동그란 잎들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잎은 도톰하고 표면은 매끈하고 단단하더라구요~
일반 '방울복랑'보다 '방울복랑금'은 잎에
연노랑, 크림색, 흰색의 무늬가 섞여 훨씬 화려해보여요 ㅎㅎ
특히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잎 가장자리가
선명한 붉은빛으로 물들어 계절과 환경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데요!
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흐릿해지고
줄기 사이가 길어지는 웃자람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ㅠㅠ
이게 원종 '방울복랑금'이에요!!ㅎㅎ
원종 '방울복랑금'은 인위적인 교배 없이
자연 상태에서 변이된 희귀 품종이에요~
잎무늬와 색감이 더 또렷하고 유전적 순수성을
유지해 진짜 다육이금을 찾는 식집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관리 비법은
일단 충~~분한 햇빛이 가장 중요해요!
하루 4~6시간 이상 밝은 빛을 쬐면
잎 무늬가 또렷해지고 남향 창가나 베란다, 실내라면
햇빛이 잘드는 창가쪽에 두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LED 식물등을 활용하면
건강한 무늬와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다육이금답게 건조에는 강하고 과습에는 약해요 ㅠㅠ
겉흙과 속흙이 모두 바싹 말랐을때 물을 흠뻑 주는게 좋고
여름 성장기에는 보통 1~2주에 한번!
날씨와 환경에 따라 조절하고
겨울 휴면기엔 물주는 횟수를 줄이고
흙이 말라도 며칠 더 두었다가 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준 후에는 반드시 받침대에 고인 물을
바로 버려주어야 뿌리도 썩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방울복랑금'은 15 ~ 25도에서 가장 잘자라고
5도 이하의 추위는 피해야 합니다 ㅠㅠ
겨울철에는 베란다보다 거실 안쪽이나 실내로 들여 놓아
냉해를 방지하고 여름철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물줄기를
줄이고 통풍을 꼭 신경써주셔야해요!
또 하나 중요한 '방울복랑금' 관리 방법은
분갈이 시기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인데요^^
'방울복랑금'은 성장 속도가 빠른편이라
1~2년에 한번 봄에 분갈이를 해줘야해요!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흙을 선택하고
새 화분에는 분갈이 후 바로 직광에 두지 말고
3~5일 정도는 반그늘에서 적응시킨 뒤 물을 주세요~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점점 빠져드는 매력적인
희귀 다육이금 '방울복랑금'!!
관리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서 여름철 무더위에도
잘 자라주는 기특한 식물이랍니다^^~~